[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3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무역협상 타결, 미국과 중국의 관세 불확실성 완화 등이 호재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강세폭을 확대한 이후 차익실현이 이어지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양상이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니어스 법안에 서명했음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암호화폐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지난주 초반에는 미국 하원이 ‘크립토위크’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주요 호재로 작용하면서 강세폭을 넓혔다.
지지난주에도 강세를 보였다. 강한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강세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미 하원은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를 명확히 하는 '클래러티 법안', 연방준비제도의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발행을 금지하는 'CBDC 감시 국가 방지법안',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규정한 '지니어스 법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3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4% 오른 11만87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2만3200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5% 오른 3730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1.1%, 0.4% 상승을 보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