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삼성전자 호재로 IT 업종 전반에 긍정적 기대가 확대
* 엔비디아 신제품 '소캠' 도입으로 부품업체에 수혜로 작용
*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로 인한 관련 업체들에 관심이 집중
■ 삼성전자의 반등이 전기전자로 확산 전망
2025년 7월 넷째주, 삼성전자의 변화가 IT 업종에 긍정적인 시각의 전환을 부여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의 주가 조정이 삼성전자와 다른 IT기업으로 순환매, 저평가 관점에서 주가 상승을 예상,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삼성전자가 우선 1) 이재용 회장의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사건 상고심)으로 불확실성이 해소 2) 2026년 HBM 반도체의 프리미엄 가격 축소가 엔비디아내 공급선 다변화를 의미, 점유율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짐 3) 2025년 3Q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8.4조원이며, 2Q 영업이익(잠정 4.6조원)대비 큰 폭의 개선으로 SK하이닉스 대비 이익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높다.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은 상대적으로 SK하이닉스의 저평가 인식을 포함한다면 반도체 중심에서 IT 업종 전반으로 긍정적인 시각이 이전대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Q25 실적 부진은 주가에 선반영으로 판단, 3Q에 관세의 불확실성 요인은 존재하나 계절적인 성수기, AI 중심의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긍정적인 반영으로 판단한다.
■ 엔비디아, 2025년 하반기 소캠의 출하 시작 전망, 메모리 모듈 업체의 수혜
엔비디아가 2025년 하반기에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모듈인 소캠의 도입 물량을 60만~80만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지며서 메모리모듈 업체에 수혜가 예상된다. 소캠은 저전력에 초점을 맞춘 D램 모듈, 엔비디아가 독자 표준을 정한 LPDDR D램이다. 기존 노트북용 D램 모듈(LPCAMM)대비 전송속도가 빠른 것으로 평가된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 및 반도체 경기 회복 기대감이 존재한 가운데 새로운 반도체인 소캠의 양산 시작은 반도체 PCB 및 모듈업체에게 긍정적인 뉴스이다. 우선 가동률 개선 속에 믹스 효과가 기대, 우려하였던 원달러 환율의 안정으로 2025년 4Q 및 2026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소캠의 우선 생산은 마이크론이 담당하나 2026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다변화가 진행된다. 메모리 업체인 심텍과 티엘비, 코리아써키트가 공급을 담당하면서 초기에 높은 ASP 효과가 실적 개선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 주가가 신고가 경신 과정과 AI 수요 지속에 소캠의 이슈는 주가의 상승 촉매로 평가된다.
■ 애플, 2026년 폴더블폰 출시 전망
삼성전자의 2025년 하반기 신모델인 폴더블폰(갤럭시Z폴드7/플립7) 공개 이후에 애플의 2026년 폴더블폰 출시 전망에 초점이 집중되었다. 대만에서 애플 폴더블폰의 출시 일정 및 삼성디스플레이의 단독 공급, 일부 힌지 업체의 경쟁력을 언급하면서 파인엠텍, KH바텍, 유티아이 등 관련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2026년 폴더블폰 출시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아이폰의 성장 및 교체 수요 관점에서 참여 가능성이 높다. 2026년 11월 전후로 출시를 에상하면 2025년 4분기 중으로 공급업체가 선정, 이후에 설비투자가 진행되어야 한다. 출시 첫 해의 약 600만대 규모의 폴더블폰 판매를 예상한다. 따라서 우선 공급업체의 선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당분간 관련 기업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7/플립7의 하드웨어 변화, 슬림화에 긍정적인 평가로 판매 호조를 기대해볼 수 있다. 중소형주의 순환매 과정에서 폴
더블폰 이슈가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요인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