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달러지수 약보합 속 1370원 초반대 소폭 하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1013294403541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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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달러지수 약보합 속 1370원 초반대 소폭 하락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0일 오후 1370원 초반대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지켜보는 모습이다. 아시아 거래 시작 전 미국이 브라질 관세를 50%로 대폭 높인 데다, 구리 50% 관세를 8월 1일부터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트럼프 관세서한이 공개됐지만 시장 영향력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달러지수가 소폭 하락하면서 달러/원은 1370원 초반대에 머물며 새로운 재료를 대기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9%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00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25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9% 내린 97.4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3%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제자리걸음 한데 연동하며 새벽종가(1375.2원)보다 소폭 하락한 13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시장이 트럼프의 관세정책을 관망하는 가운데 달러지수가 약보합하면서 달러/원도 1370원 초반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