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强달러 vs 네고 출회 속 1370원 초반대 소폭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915372707295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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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强달러 vs 네고 출회 속 1370원 초반대 소폭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370원 초반대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9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1.7원 오른 1374.9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역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달러지수 강세와 네고 출회 등 상하방 요인이 대치하면서 1370원 초반대에 머물며 FOMC 의사록 발표를 대기했다.
달러/원은 간밤 상승폭을 좁힌 달러지수에 연동하며 새벽종가(1373.2원)보다 소폭 하락한 13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을 주목하면서도 FOMC 회의 의사록 발표를 대기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달러지수가 강보합을 보인 가운데 미국 주가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1370원 초반대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지난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등 무역 불확실성이 지속됐다.
이런 가운데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추가 상승을 다소 제한했다. 달러/원은 1370원 초반대 소폭 오른 수준에 머물며 FOMC 의사록 발표를 대기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6%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3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였다.
오후 3시 33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1% 오른 97.62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3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5% 상승을 나타냈다.
■ FOMC 의사록 대기 속 달러지수 보합세...달러/원 1370원 초반대 시작
달러/원은 간밤 상승폭을 좁힌 달러지수에 연동하며 새벽종가(1373.2원)보다 소폭 하락한 13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을 주목하면서도 FOMC 회의 의사록 발표를 대기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달러지수가 강보합을 보인 가운데 미국 주가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일로 정한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에 "상호관세 유예 시한 변경도, 연장도 없다"고 적었다. 전일 그는 "새로운 마감 시한이 100% 확고하지는 않다"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내각 회의를 주재하고 “구리 수입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반도체와 의약품 관세도 곧 발표하겠다고 예고하며 “의약품 관세는 200%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했다. 일본 엔화 약세가 달러인덱스에 상방 압력을 가한 가운데, 주중 나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을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됐다.
■ 달러지수 반등 vs 네고 출회..1370원 초반대 소폭 상승 유지하며 FOMC 의사록 대기
달러/원은 장중에는 1370원 초반대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지난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등 무역 불확실성이 지속됐다.
이런 가운데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추가 상승을 다소 제한했다. 달러/원은 1370원 초반대 소폭 오른 수준에 머물며 FOMC 의사록 발표를 대기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6%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3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였다.
오후 3시 33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1% 오른 97.62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3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5% 상승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상승폭을 좁힌 달러지수에 연동하며 새벽종가(1373.2원)보다 소폭 하락한 13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 강세와 네고 출회 등 상하방 요인이 대치한 가운데 1370원 초반대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