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弱달러 속 네고 출회..1360원 중후반대로 낙폭 확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813215800995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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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弱달러 속 네고 출회..1360원 중후반대로 낙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8일 오후 1360원 중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백악관이 상호관세 유예기간을 8월 1일로 연장한 가운데, 추가 협상 여지가 있다는 기대가 확산한 덕분에 코스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좋은 제안이 있으면 관세 부과일 조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간밤 강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반락한 가운데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원은 초반보다 낙폭을 넓히면서 1360원 중후반대까지 하락한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4%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800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19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25% 내린 97.28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9%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장초반 달러지수가 반락한 영향으로 새벽종가(1377.0원)보다 하락한 13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 약세와 네고 물량 출회 등으로 달러/원이 1360원 중후반대로 초반보다 낙폭을 더욱 넓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