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4 (화)

[채권-오전] 국채선물 강보합 반등...외인 3선 매수, 아시아 美금리 하락

  • 입력 2025-07-03 10:50
  • 신동수 기자
댓글
0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4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4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신동수 기자] 3일 오전장에는 국채선물이 강보합권으로 반등했다.

오전 10시 44분 현재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현재 3년 국채선물은 7틱 오른 107.20에서, 10년 국채선물은 5틱 상승한 118.21에서 매매됐다.

국고채 금리는 반락해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했다.

3년 지표인 국고25-4(28년 6월)은 2.0bp 내린 2.470%에, 10년 지표인 국고25-5(35년 6월)은 0.6bp 하락한 2.829%에, 30년 지표인 국고25-2(55년 3월)은 0.1bp 하락한 2.723%에 매매됐다.

2차 추경 증액 경계속에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 매수 나서고 아시아시장에 미국채 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3년을 3880계약 이상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은 1510계약 내외 순매도에 그쳤다.

아시아시장에서 미국채 10년 금리는 2.00bp 하락한 4.26%내외에서 매매됐다.

연내 한은의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조정시 매수 대응 논리는 여전했고 국고채 3년 2.50%에 대한 상단 인식도 이어졌다.

다만 금융안정 위험에 따른 한은의 신중한 금리인하 입장, 추경 증액 우려 등 연이은 악재로 심리가 훼손되면서 적극적인 매수세는 제한됐다.

일부에서는 한은의 신중한 금리인하 입장에 이어 추경관련 뉴스로 큰폭으로 조정 받았는데 결국은 모든 재료들이 소화되어야 되어야 시장이 안정될 것 같다는 진단도 제기됐다.

ADP 민간고용 감소 발표 이후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다소 높아졌지만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오늘밤 예정된 미국 월간 고용 결과에 주목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추경 결과를 대기하며 외국인 수급 등에 연동되며 반등해 강보합권 등락세가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우리나라는 전일 예결위 추경 증액 이슈 여파가 이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금리 레벨은 매수가 들어올 레벨이었는데 추경 이슈로 일단 좀 지켜보자는 심리가 커지는 분위기"라며 "어느정도 추경이 가닥이 잡히기 전까진 계속 왔다갔다하는 장이 반복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한은의 신중한 금리인하 입장에 이어 추경 관련 뉴스로 큰 폭으로 조정 받았는데 결국은 모든 재료들이 소화돼야 시장이 안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2차 추경 증액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여전히 국고 3년 2.5%, 10년 2.9% 레벨을 상단으로 보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