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8-31 (일)

(상보) 엔비디아 2.6% 오르자 반도체지수도 1.9% 상승

  • 입력 2025-07-03 07:3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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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2일(이하 현지시간) 엔비디아 주식 가격이 2.6% 상승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뉴욕주식 정규장에서 전장 종가보다 2.58% 오른 157.25달러로 마감했다.

미국과 베트남의 무역합의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업종별로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진 흐름에 연동했다.

이 종목 주가는 이날 2.6% 상승으로 전일 3% 급락한 이후 하루 만에 반등했다.

지난달 30일 닷새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며 157.99달러로 장을 마쳐 사흘째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달 25일 4%대 급등을 보이며 지난 1월 기록했던 149.43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 종목 주가는 월간 기준으로 1월 10.6%, 3월 13.2% 하락했지만 지난 5월 24%, 6월 들어 16.8% 상승했다. 7월 들어 0.5% 하락하고 있지만 연간 기준 134달러에서 157.25달러로 상승해 17.1%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도 1.88% 상승한 5611.04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 주가 등락률을 보면 브로드컴(2.0%), TSMC(4.0%), ASML(1.2%), AMD(1.8%), 퀄컴(1.8%) 등 시총 상위 종목 주가 모두 강세를 보였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이하로 대부분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만 약보합 수준에 그쳤다. 전장보다 10.52포인트(0.02%) 내린 4만 4484.4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9.41포인트(0.47%) 상승한 6227.4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90.24포인트(0.94%) 오른 2만393.13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1.7%, 소재와 정보기술주는 1.3%씩 각각 올랐다. 반면 헬스케어주는 1%, 유틸리티주는 0.9%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베트남 제조 의존도가 높은 나이키가 4.1% 올랐다. 테슬라는 2분기 판매 부진이 예상보다 덜하다는 안도감 속에 5% 급등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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