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7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동 휴전 호재로 강세폭을 확대한 이후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고 있다.
전일 장에서는 수급에 따라 등락폭을 엇갈리기는 했지만 추가 매수세로 강세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 휴전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형성된 덕분에 암호화폐 시장은 이번주 들어 강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에는 약세를 보였다. 이란과 이스라엘 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4% 내린 10만74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5% 내린 2446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3.3%, 4.0% 하락을 보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