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6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에 따라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 방향성이 엇갈리고는 있다. 다만 중동 휴전 호재와 함께 추가 매수세가 나오면서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전일 장에서도 중동 휴전 호재 이후 추가 매수세로 강세를 지속한 바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 휴전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형성된 덕분에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강세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에는 약세를 보였다. 이란과 이스라엘 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6% 오른 10만78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0% 오른 2484달러를 기록 중이다. BNB와 솔라나는 각각 0.1%, 0.4% 상승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0.9%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