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5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 중동 휴전 호재에 안도 랠리를 펼친 후 추가 매수세로 상승폭을 조금더 넓히는 모습이다.

전일 장에서도 이스라엘과 이란 휴전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형성된 덕분에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아시아 개장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이 12일간 이어진 전쟁을 멈추고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에는 약세를 보였다. 이란과 이스라엘 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4% 오른 10만61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9% 오른 2440달러를 기록 중이다. BNB와 솔라나는 각각 1.5% % 상승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1.2%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