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7-01 (화)

‘중동갈등 격화’ 암호화폐 약세..비트코인 1.6%↓

  • 입력 2025-06-23 13:1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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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3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후반 미국의 대이란 공격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등으로 위험회피가 강해진 가운데 약세폭을 확대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에도 약세를 보였다. 이란과 이스라엘 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지지난주 후반에도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폭을 확대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6% 내린 10만10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 내린 2230달러를 기록 중이다. BNB와 솔라나는 각각 1.7%, 2.4% 하락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2.9%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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