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뉴욕-채권]10년금리 4.37%대로↓…월러 '7월 인하' 가능성 제기 속 불스팁](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2221390603541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상보)[뉴욕-채권]10년금리 4.37%대로↓…월러 '7월 인하' 가능성 제기 속 불스팁](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595&simg=2025062221390603541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상보)[뉴욕-채권]10년금리 4.37%대로↓…월러 '7월 인하' 가능성 제기 속 불스팁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2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부분 구간에서 낮아졌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4.37%대로 내려섰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가 빠르면 7월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음을 시사한 가운데 단기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불스팁이 나타났다.
다만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내면서 수익률은 낙폭을 다소 좁히는 움직임을 보였다.
바킨 총재는 월러 이사의 발언 이후 "데이터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말해주지 않는다"며 "근원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적당히 제약적인 조처를 하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코스콤 CHECK(3931)에 따르면,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1.3bp(1bp=0.01%p) 낮아진 4.379%를 기록했다. 장중 4.36%대까지 가기도 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3.8bp 내린 3.9065%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0.3bp 상승한 4.894%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2.9bp 낮아진 3.9625%에 거래됐다.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은 전장 대비 0.36bp 내린 2.5147%를 기록했다. 영국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4.6209%로 0.99bp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혼조 양상을 보였다. 미국의 이란 군사 대응 결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진 가운데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과 반도체주 약세가 시장 분위기를 압박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16포인트(0.08%) 오른 4만2206.8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3.03포인트(0.22%) 하락한 5967.84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98.86포인트(0.51%) 낮아진 1만9447.41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과의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상당하다"며 "향후 2주 내 미국의 군사 개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국 언론들을 통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 계획을 이미 승인했지만, 이란의 결정을 지켜보기 위해 실행을 보류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필라델피아 연은 관할 지역의 제조업 업황은 3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렀다.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6월 이 지역의 제조업 활동 지수는 전달과 변동이 없이 -4.0으로 집계됐다. 예상치인 -1.0을 하회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3% 하락, 배럴당 74달러 대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여부를 향후 2주 내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하락했지만, 경계감 속에 소폭 하락에 그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21달러(0.28%) 하락한 배럴당 74.9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84달러(2.33%) 급락한 77.01달러에 거래됐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