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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시중통화량(M2) 전년동월비 5.7% 증가...증가폭 석 달 연속 축소 - 한은

  • 입력 2025-06-16 12:00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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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시중통화량(M2) 전년동월비 5.7% 증가...증가폭 석 달 연속 축소 - 한은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신동수 기자] 시중 통화량이 4월에도 전년대비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증가폭은 둔화됐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4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4월 광의통화(M2)평잔(원계열 기준)은 전년동월대비 5.7% 증가했다.

지난 1월 7.5%까지 오른 후 2월 7.3%, 3월 6.1%, 4월 5.7% 등 석 달 연속 둔화세가 이어졌다.

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는 전월대비 0.2% 늘어 한 달 만에 소폭 증가 전환했다.

상품별로는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이 증가했지만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기타통화성상품 등은 감소했다.

정기예적금(25.3월 +1.9조원→4월 +9.4조원)은 예금금리 추가 하락 이전 예치 수요 등으로 증가햇다.

수익증권(+8.6조원→+5.1조원)은 예금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단기 채권형을 중심으로 늘었다.

반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7.2조원→-5.3조원)은 지방정부 재정집행을 위한 자금 인출, 기업 배당금 지급 및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했고 기타통화성상품(-5.6조원→-3.9조원)은 수입결제대금 지급 및 외화 차입금 순상환 등에 따라 외화예수금을 중심으로 줄었다.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0.3조원, 정기예적금 중심), 기업(+6.4조원, MMF 및 수익증권)은 증가한 반면, 기타금융기관(-1.3조원, 기타통화성상품) 및 기타부문(-6.7조원, 요구불예금 및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감소했다.

한편 협의통화(M1) 평잔(sa 기준, 1,272.5조원)은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및 요구불예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7.0조원 줄어 0.6% 감소(-0.2%→-0.6%)했다.

전년동월대비(원계열 기준)로는 3.5% 늘어 13개월 연속 증가했고 증가폭도 3개월 만에 다소 확대됐다.

금융기관유동성(Lf,평잔)(이하 sa 기준, 5,785.7조원)은 전월대비 0.3% 증가(0.2%→0.3%)하였고, 광의유동성(L,말잔, 7,276.9조원)은 전월말대비 0.5% 증가(0.4%→0.5%)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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