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제네바 원칙 재확인’ 亞주식 상승, 코스피 0.9%↑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1일 오후 일제히 오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제네바 합의를 이행할 기본 틀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미국 항소법원 상호관세를 항소심 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3% 이하 동반 하락…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4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9%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호주 ASX200지수는 0.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4%, 홍콩 항셍지수도 0.95% 각각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06% 내린 배럴당 64.9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높아진 99.1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하락한 7.186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7원 상승한 1369.7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1% 내린 10만961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