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6-15 (일)

‘미중, 제네바 원칙 재확인’ 암호화폐 강세..비트코인 0.1%↑

  • 입력 2025-06-11 13:2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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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제네바 원칙 재확인’ 암호화폐 강세..비트코인 0.1%↑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1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제네바 합의를 이행할 기본 틀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장에서도 미국과 중국이 영국 런던에서 진행하는 무역협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이틀째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지난주 후반에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에 따른 반도체주 강세로 동반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에 영향을 받으면서 강세를 보였다.

지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를 지속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관세 불확실성이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1% 오른 10만96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9% 오른 2794달러를 기록 중이다. BNB와 솔라나는 각각 0.9%, 4.4% 상승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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