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훈풍 속 엔비디아 대기’ 亞주식 상승, 코스피 1.7%↑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8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긴장 완화로 상승한 영향이 이어졌다. 투자자들은 오늘밤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약보합…달러 0.2%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1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7%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상승, 호주 ASX200지수는 0.1%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7% 강세, 홍콩 항셍지수는 0.55%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약보합 수준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6% 오른 배럴당 61.1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9% 상승한 99.7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0% 상승한 7.19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05원 내린 1376.4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3% 낮아진 10만8730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