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네고 출회 vs 弱위안...1370원 중후반대 보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2813245902987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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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네고 출회 vs 弱위안...1370원 중후반대 보합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8일 오후 1370원 중후반대 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월말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오전 초반에는 1370원을 밑돌기도 했다.
다만 위안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면서 달러/원은 초반 낙폭을 좁히고 보합 수준까지 올라온 모습이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긴장 완화로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지면서 국내 주가지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늘밤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7%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300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20% 오른 99.78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8%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0%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강세분을 선반영한 새벽종가(1376.5원)보다 소폭 하락한 1370원 초중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낙폭을 넓히기도 했지만 달러/위안 상승에 연동하며 달러/원도 초반 낙폭을 좁히고 1370원 중후반대 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