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금리안정 속 무역대화 주시’ 亞주식 상승, 코스피 0.1%↑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3일 오후 일제히 오르고 있으나, 그 폭은 제한돼 있다.
지난밤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세가 진정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대화를 주시하는 모습이다. 오전 중 중국 외교부가 미국과의 무역대화가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점이 주목을 받았다.
■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3%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2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호주 ASX200지수는 0.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홍콩 항셍지수는 0.58% 각각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4% 하락한 배럴당 60.8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8% 낮아진 99.6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내린 7.198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0원 하락한 1373.7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5% 내린 11만743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