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8-31 (일)

(상보) 엔비디아 1.9% 내리자 반도체지수도 1.8% 하락

  • 입력 2025-05-22 07:0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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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21일(이하 현지시간) 엔비디아 주식 가격이 2%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뉴욕주식 정규장에서 전장 종가보다 1.92% 내린 131.80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공화당의 대규모 감세 법안이 재정적자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 속에 20년물 입찰 부진이 확인되면서 수익률이 급등한 것이 악재로 소화됐다.

이 종목 주가는 지난주(12~16일)에만 16% 급등했다. 그러면서 지난 9일 종가 기준 116달러였던 주가가 19일에는 135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번주 들어 주가는 2.7% 하락하며 131달러대로 하락한 모습이다.

지난주 주가 급등은 미국과 중국이 최근 무역협상에서 90일간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했다는 소식과 엔비디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1만8000개 넘게 수출한다는 보도 등이 동반 호재로 작용한 데 기인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도 1.8% 하락한 4802.71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 주가 등락률을 보면 브로드컴(-0.84%), TSMC(-0.87%), ASML(-1.55%), AMD(-1.28%), 퀄컴(-1.63%) 등 시총 상위 종목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9%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6.80포인트(1.91%) 내린 41,860.4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5.85포인트(1.61%) 낮아진 5,844.61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70.07포인트(1.41%) 하락한 18,872.64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10개가 약해졌다. 부동산주가 2.6%, 헬스케어주는 2.4%, 금융주는 2.1% 각각 내렸다. 통신서비스주만 0.7% 올랐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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