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弱달러 속 코스피 0.9%↑..1380원 중후반대로 낙폭 확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2115371106182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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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弱달러 속 코스피 0.9%↑..1380원 중후반대로 낙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380원 중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1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7.5원 내린 1386.8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에 연동하며 새벽종가(1394.4원)보다 하락한 138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국 감세안 추진에 따른 재정악화 우려가 나타났다. 이에 미국채 금리가 오른 가운데 달러지수는 하락했다.
장중에는 1380원 중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 기관들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강세를 보였다. 이에 달러/원은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1380원 초중반대에서는 지지를 받는 모습이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무역협상 추가 진전과 감세안의 하원 통과 여부, 소매업체 실적 발표 등을 대기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9%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100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였다.
오후 3시 33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52% 내린 99.49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64%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4% 하락을 나타냈다.
■ 간밤 달러지수 약세 속 달러/원 1380원 후반대 시작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에 연동하며 새벽종가(1394.4원)보다 하락한 138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국 감세안 추진에 따른 재정악화 우려가 나타났다. 이에 미국채 금리가 오른 가운데 달러지수는 하락했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관세가 성장과 고용에 부담으로 작용할 듯하다고 진단했다. 무살렘 총재는 미니애폴리스 행사 연설에서 “관세가 미국 경제를 압박하고, 노동시장을 약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하락했다. 미국 재정적자 악화 우려가 달러인덱스를 압박하는 모습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감세 법안이 미 재정적자를 늘릴 것으로 우려됐다.
■ 저점 매수 vs 弱달러 속 코스피 0.9% 강세...1380원 중후반대로 낙폭 일부 확대
달러/원은 장중에는 1380원 중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 기관들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강세를 보였다. 이에 달러/원은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1380원 초중반대에서는 지지를 받는 모습이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무역협상 추가 진전과 감세안의 하원 통과 여부, 소매업체 실적 발표 등을 대기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9%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100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였다.
오후 3시 33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52% 내린 99.49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64%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4% 하락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에 연동하며 새벽종가(1394.4원)보다 하락한 138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도 달러지수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코스피도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은 초반보다 낙폭을 다소 넓힌 1380원 중후반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