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한국은행과 KDI가 15일 '초고령사회의 빈곤과 노동: 정책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고령화는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의 빈곤과 노동 문제는 우리 경제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빈곤과 고령층 노동시장의 현황을 진단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KDI 조동철 원장의 개회사,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 발표 세션 및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