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위안화 약세 속 낙폭 좁혀...1410원 중후반대 약보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1413261108235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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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위안화 약세 속 낙폭 좁혀...1410원 중후반대 약보합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일 오후 1410원 중후반대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0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5원 내린 1415.80원에 호가되고 있다.
위안화 고시환율이 발표된 이후 위안화가 약세폭을 넓힌 채 등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달러/원은 위안화 약세에 연동하며 오전 낙폭을 좁히고 약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 얇은 장세로 인해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다.
시장은 주중 이뤄질 미국 소매판매 발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을 대기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4%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900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08% 내린 100.87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7%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25%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에 영향을 받은 새벽종가(1416.3원)와 비슷한 수준인 141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위안화가 약세폭을 넓힌 영향을 받으면서 초반 확대했던 낙폭을 좁히고 1410원 중후반대 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