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에 부합했다.

14일 일본은행에 따르면, 일본 4월 PPI는 전년비로 4.0% 상승했다. 예상에 부합한 가운데 3월 +4.3%보다는 둔화했다.

4월 PPI는 전월비로도 0.2% 상승해 예상에 부합했다. 지난 3월 +0.4%보다 둔화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계약통화 기준으로는 전월비 0.3% 하락, 엔화 기준하면 2.1% 하락했다.

한편 수입물가지수는 계약통화 기준으로 전월비 0.6% 하락, 엔화 기준으로는 2.9% 내렸다.

분류별로 전월비 PPI 상승률에서 전력, 도시가스 및 수도가 0.18%, 농림수산물은 0.16% 기여했다. 화학제품은 -0.11%, 철강은 -0.09% 기여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