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9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무역합의 소식에 무역긴장이 완화된 가운데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전일에도 강세를 보였다. 연준이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커지고 있음을 경고한 가운데 암호화폐가 대체자산으로 부각되면서 최근 강세 흐름을 지속한 바 있다.
연휴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차익실현 매물이 일부 나오면서 조정을 받기도 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3.5% 오른 10만26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6.1% 오른 2211달러를 기록 중이다. BNB와 솔라나는 각각 2.4%, 6.8% 상승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4.7%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