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저점 매수 속 위안화 약세..1390원 후반대로 낙폭 좁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713330200380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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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저점 매수 속 위안화 약세..1390원 후반대로 낙폭 좁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7일 오후 1390원 후반대로 낙폭을 좁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7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3.80원 내린 1397.7원에 호가되고 있다.
아시아 개장 전 미국과 중국이 이번 주 스위스에서 회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 소식을 선반영해 달러/원은 1380원 초반대로 갭하락해서 시작했다.
이후 저점 매수와 위안화 약세가 동반되면서 달러/원은 빠르게 초반 낙폭을 좁히고 1400원에 근접한 모습이다.
중국이 이날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비롯해 여러 정책금리를 낮추면서 위안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늘밤 나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4%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600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20% 오른 99.46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53%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4%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연휴동안 달러지수 약세에 연동해 지난 2일 새벽종가(1405.3원) 대비 대폭 하락한 1380원대 갭하락으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저점 매수와 위안화 약세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초반보다 낙폭을 좁히고 1390원 후반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