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5 (수)

추경 적자국채 9.5조로 1.4조 증가

  • 입력 2025-05-02 07:39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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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늘어나면서 적자국채 규모가 9.5조원으로 증가했다.

국회가 1일 산불 등 재해·재난 대응, 내수 부진 극복, 첨단전략 산업 발전 등을 위한 13조8천억원 규모의 추경 수정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재해·재난 대응 0.1조원, 통상·AI 경쟁력 제고 0.1조원, 민생지원 0.8조원, 건설경기 보강 0.8조원 등 총 1.8조원을 증액하고, 일부 융자 사업 조정을 통해 0.2조원을 감액해 추경 규모는 12.2조원에서 13.8조원으로 확대됐다.

당초 정부안인 12.2조원에 비해 1.6조원이 증가한 규모다

정부는 추경 규모 확대분(+1.6조원)에 대해서는 기금 여유자금 등 가용 재원(0.1조원) 및 추가 국채 발행(1.4조원)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적자국채 규모는 당초 8.1조에서 1.4조원 증가한 9.5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은 GDP 대비 -2.8%에서 -3.3%로 증가하고, 국가채무는 GDP 대비 48.1%에서 48.4%로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정부는 산불 피해, 예상치 못한 통상환경 변화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현안 과제에 시급히 대응하기 위한 금번 추경 취지를 고려하여, 국회 의결로 확정된 예산을 연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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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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