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9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관세협상 진행 과정을 주시하는 가운데, 이번 주 나올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및 빅테크주 실적을 대기하는 모습이었다. 미국 경제성장률 및 월간 고용지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3% 이하 동반 상승…달러 0.3%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6%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9% 강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0.12% 강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3%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일본 주식시장은 '쇼와의 날'로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6% 내린 배럴당 61.6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9% 높아진 99.20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3% 내린 7.272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90원 높아진 1438.7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7% 상승한 9만474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