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위안화 강세 vs 저점 매수...1430원 후반대 소폭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913255601275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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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위안화 강세 vs 저점 매수...1430원 후반대 소폭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9일 오후 1430원 후반대에서 소폭 오른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19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4원 오른 1438.2원에 호가되고 있다.
오전 위안화가 강세로 전환한 가운데 달러/원도 한때 1435원까지 하락했다. 다만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낙폭을 좁히고 소폭 상승으로 전환한 모습이다.
관세협상 진행 과정을 주시하는 가운데, 이번 주 나올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및 빅테크주 실적을 대기하는 모습이다. 미국 경제성장률 및 월간 고용지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6%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5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27% 오른 99.184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31%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3%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장초반 달러지수가 반등한 영향으로 새벽종가(1436.8원)보다 소폭 상승한 143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위안화 강세 전환에 연동하며 1435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다만 달러지수가 반등한 가운데 저점 매수도 나오면서 소폭 상승으로 전환해 1430원 후반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