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훈풍 속 관세 불확실성 지속’ 亞주식 상승, 코스피 1%↑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5일 오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지난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유예 가능성 시사로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했으나, 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중화권 주식은 혼조세다.
■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약보합…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4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1%, 호주 ASX200지수는 0.4%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7% 약세, 홍콩 항셍지수는 0.19%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4% 오른 배럴당 61.7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1% 하락한 99.57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낮아진 7.308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10원 하락한 1420.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4% 오른 8만5352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