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달러지수 약세 속 1450원 초반대 하락 유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113271403265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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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달러지수 약세 속 1450원 초반대 하락 유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1일 오후 1450원 초반대에서 하락 흐름을 유지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2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4.85원 내린 1450.65원에 호가되고 있다.
유로화 강세 영향으로 전일 급락했던 달러지수는 이날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달러/원이 이틀째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오전 한때 달러/원은 1440원 중후반대까지 하락했지만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낙폭을 다시 좁히고 1450원 초반대에 머물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8%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9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78% 내린 100.13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80%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8%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급락한 영향을 받아 새벽종가(1455.5원)보다 소폭 내린 145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지속된 달러지수 약세로 낙폭을 넓히며 한때 1440원 후반대로 떨어졌다. 다만 저점 매수로 낙폭을 좁힌 가운데 1450원 초반대에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