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위험회피 진정 속 코스피 낙폭 좁혀...1460원 중후반대로 상승폭 축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313224108311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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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위험회피 진정 속 코스피 낙폭 좁혀...1460원 중후반대로 상승폭 축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3일 오후 1460원 중후반대로 상승폭을 좁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16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4.40원 오른 1466.90원에 호가되고 있다.
아시아 개장 전 미국의 예상보다 강력한 관세발표 여파로 뚜렷한 위험회피가 나타났다.
다만 선반영 인식과 함께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진정되면서 코스피는 초반 낙폭을 좁히고 있다. 달러/원도 초반 1470원 초반대에서 상승폭을 좁히고 1460원 중후반대에 머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벤트를 경계하는 분위기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8%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94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62% 내린 103.06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1.27%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2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예상보다 더욱 강력한 미국 관세발표 결과에 영향을 받으면서 새벽 종가(1462.5원)보다 크게 오른 14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선반영 인식 속에 위험회피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코스피는 낙폭을 좁히고 있다. 달러/원은 상승폭을 좁혀 1460원 중후반대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