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네고 출회 vs 안전 선호..1450원 후반대 소폭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113215301992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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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네고 출회 vs 안전 선호..1450원 후반대 소폭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1일 오후 1450원 후반대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17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2.1원 오른 1457.6원에 호가되고 있다.
오전 네고 물량이 출회하면서 달러/원은 초반 상승분을 되돌리는 모습이었다.
다만 관세발 경기침체 우려로 자산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무드가 형성된 가운데 달러/원은 상승폭을 재차 좁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주중 발표될 미국 소비자 및 생산자물가지수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1%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5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15% 내린 103.75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8%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9%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으면서 1450원 후반대로 상승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네고 물량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안전 선호 장세가 이어지면서 달러/원은 1450원 후반대에서 소폭 상승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