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9-08 (월)

[자료] 신평사 S&P, 10~14일 한국 방문해 신용등급 평가 위한 연례협의

  • 입력 2025-03-07 08:38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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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S&P, 한국 연례협의 실시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3.10일(월)~14일(금) 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 S&P 연례협의단 : 킴엥 탄(KimEng Tan) S&P 국가신용등급 아태총괄
앤드류 우드(Andrew Wood) S&P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 등

※ 한국 국가신용등급(전망) : [S&P] AA(안정적) [Moody’s] Aa2(안정적) [Fitch] AA-(안정적)

금년 S&P 연례협의단은 기재부, 과기부, 산업부, 복지부, 고용부, 국토부, 중기부, 금융위 등 정부부처 및 한국은행 뿐만 아니라,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 연구기관과 민간기업도 방문하여 한국 경제상황과 정책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특히, S&P는 이번 연례협의에서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 발전 전략, 부동산 정책, 양극화 대응방안, 재정 및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저출생 대응방안, 청년실업, 美 관세부과 영향, 가계부채 등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연례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23일 출범한 「범정부 국가신용등급 공동대응 협의회」를 중심으로 이번 S&P 연례협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과 연례협의단과의 대면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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