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미 2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51로 예상 상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2월 S&P글로벌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웃돌았다.
5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2월 미국 서비스업 PMI는 51로 예상치 49.7을 상회했다. 잠정치는 49.7 수준이었다.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지난 1월 기록했던 52.9보다 둔화하면서 미국 서비스 부문이 최근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S&P 글로벌은 "서비스 부문이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확장 속도는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느린 수준"이라며 "신규 비즈니스 성장 둔화가 이번 수치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최종치는 잠정치에 비해 개선됐지만 지난해 말 호조를 보였던 것에 비해 서비스업 환경이 크게 악화됐다"며 "새로운 연방정부 정책(관세, 무역 정책, 예산 삭감)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서비스 업체들이 향후 성장 전망을 크게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5로 전월보다 0.7포인트 올랐다. 이는 예상치 52.6을 웃도는 결과이다.
예상을 웃돈 가운데 ISM 서비스업은 작년 7월(51.4), 8월(51.5), 9월(54.9), 10월(56.0), 11월(52.1), 12월(54.0) 그리고 올해 1월(52.8), 2월(53.5)까지 여덟 달 연속 확장세를 유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