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57.50원에 최종 호가됐다.
4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5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63.40원)보다 3.4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9% 급락했다. 예상치를 하회한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유로화 가치 급등이 달러인덱스를 강하게 압박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3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91% 낮아진 106.63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99% 높아진 1.0481달러를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한 2월 유로존 제조업 PMI가 47.6으로 최종 집계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2년 만에 최고치이자, 예상치 47.3을 웃도는 수준이다.
파운드/달러는 0.83% 오른 1.2684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78% 내린 149.45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1% 상승한 7.3011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03%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