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트럼프 관세 영향 속 코스피 1%↓..1440원 초반대로 상승폭 넓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713280904854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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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트럼프 관세 영향 속 코스피 1%↓..1440원 초반대로 상승폭 넓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7일 오후 144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4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8.3원 오른 1442.1원에 호가되고 있다.
트럼프 관세 강행과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위험회피가 뚜렷해진 양상이다.
코스피가 1%대 하락을 보이면서 달러/원도 상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를 대기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1%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5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13% 오른 106.65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4%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9%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유로화 약세로 달러지수가 소폭 오른 데 연동해 1430원 후반대로 소폭 상승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트럼프 관세와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위험회피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원은 144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확대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