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미국 PCE 대기 속 1430원 초반대 소폭 하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615362300736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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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미국 PCE 대기 속 1430원 초반대 소폭 하락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30원 초반대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6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1.3원 내린 14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인 데 연동하며 새벽 종가(1434.4원)보다 소폭 하락해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예상을 밑돈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를 주목했다. 경기둔화 우려 속에 위험회피 장세가 이어지면서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하락했다.
장중에는 1430원 초반대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이번 주 발표될 엔비디아 분기 실적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를 앞둔 경계심으로 등락폭은 제한됐다.
간밤 약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이날 반등하면서 달러/원도 초반 낙폭을 다소 좁히는 식으로 움직였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41%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2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24% 오른 106.52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36%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1% 상승을 나타냈다.
■ 간밤 달러지수 약세 속 달러/원 1430원 초반대 소폭 하락 시작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인 데 연동하며 새벽 종가(1434.4원)보다 소폭 하락해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예상을 밑돈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를 주목했다. 경기둔화 우려 속에 위험회피 장세가 이어지면서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하락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CB) 발표에 따르면, 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98.3으로 전월 대비 7포인트 하락했다. 3년 반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예상치 102.5를 대폭 하회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토머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로 복귀하고 있다는 확신이 커질 때까지 연방준비은행이 적당히 제약적 수준에 머무는 편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했다. 미 소비자신뢰지수 급락으로 수익률이 급락한 가운데,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인덱스가 압박을 받았다.
■ 달러지수 반등 속 달러/원 1430원 초반대로 낙폭 좁혀..엔비디아 실적과 미국 PCE 발표 대기
달러/원은 장중에는 1430원 초반대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이번 주 발표될 엔비디아 분기 실적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를 앞둔 경계심으로 등락폭은 제한됐다.
간밤 약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이날 반등하면서 달러/원도 초반 낙폭을 다소 좁히는 식으로 움직였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41%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2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24% 오른 106.52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36%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1% 상승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1430원 초반대로 소폭 하락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화 약세가 지속돼 1430원을 밑돌기도 했지만 달러지수가 반등하면서 달러/원도 1430원 초반대로 낙폭을 좁히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