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10-28 (화)

[외환-오후] 미국 PCE 대기 속 1430원 초반대 강보합

  • 입력 2025-02-25 13:5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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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5일 오후 1430원 초반대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39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4원 오른 1430.9원에 호가되고 있다.

이번 주 발표될 엔비디아 분기 실적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를 앞둔 경계심으로 등락폭이 제한된 모습이다.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선반영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됐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4%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7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09% 내린 106.57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7%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제자리 걸음한 데 연동해 1430원 초반대 강보합으로 시작했다"며 "금통위 이벤트는 선반영된 가운데 미국 PCE 물가지표를 앞둔 대기심리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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