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9일 오후 1430원 후반대 약보합 수준으로 전환했다.
오후 1시 25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40원 내린 1439.10원에 호가되고 있다.
간밤 강세를 보였던 달러지수는 소폭 약세로 전환했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가 2% 급등하며서 달러/원은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소폭 하락으로 전환한 모습이다.
주중 공개될 미국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시장 관심사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2.0%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2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05% 내린 106.98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1%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1440원 초반대로 소폭 상승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반락한 가운데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달러/원은 약보합으로 전환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