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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DI, 올해 성장률 1.6%, 물가상승률 1.6%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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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3:14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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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2025년 우리 경제는
내수 부진이 완화
되겠으나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2024년(2.0%)
보다
낮은 1.6% 증가
할 전망
민간소비
는 금리인하의 영향이 반영되는 가운데 정국 불안의 영향도 점차 완화되면서 전년(1.1%)보다 높은 1.6%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
설비투자
는 금리인하와 반도체경기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년(1.8%)과 유사한 2.0%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건설투자
는 누적된 수주부진의 영향이 지속되며 전년(-2.7%)에 이어 –1.2%의 역성장을 나타낼 전망
수출
은 통상환경 악화로 전년(6.9%)의 높은 증가세가 조정되면서 1.8%의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전망
경상수지
는 수출 증가세가 축소되겠으나 내수 회복도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면서 전년(990억달러)에 이어 900억달러 내외의 대규모 흑자가 예상
소비자물가
는 낮은 수요 압력이 지속되면서 전년(2.3%)보다 낮은 1.6%의 상승률을 나타낼 전망
생산가능인구
가 감소하는 가운데 내수 회복도 완만한 수준에 그침에 따라 취업자 수는 전년(16만명)보다 낮은 10만명 내외의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
Ⅰ. 현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그동안 높았던 수출 증가세가 조정되면서 성장세가 약화되는 모습
· 경기 상황에 비해 높은 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국 불안에 따른 심리 위축이 더해지면서 내수는 부진한 모습
· 수출은 반도체의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여타 산업의 부진으로 증가세가 조정
□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 여건을 보면, 세계경제가 금년에도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미국의 통상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등 하방 위험이 확대
·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통상 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통상정책의 불확실성도 급등하는 모습
· 국제유가가 공급 우려로 상승한 가운데, 미국의 강한 성장세와 관세 인상에 따른 물가상승 가능성이 부각되고 금리 인하 지연이 예상되면서 달러화 강세가 나타남.
□ 이러한 대내외 여건을 고려할 때, 우리 경제는 내수와 수출 모두 낮은 증가세에 그치면서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
· 고금리 기조가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이 모두 악화되었으며, 경제성장세가 약화됨에 따라 고용 증가세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Ⅱ. 2025년 국내경제 전망
1. 대외여건에 대한 주요 전제
□ 2025년 세계경제는 2024년에 이어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겠으나, 우리 수출 비중이 높은 글로벌 반도체경기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제
· 최근 IMF는 2025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3.2%)과 유사한 3.3%로 전망
· 한편, 최근 WSTS는 2025년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거래액 증가율 전망치를 25.2%에서 13.4%로 하향 조정
□ 최근 유가가 소폭 반등하였으나 점차 안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5년 원유 도입 단가를 기존 전망(배럴당 74달러)과 유사한 75달러로 전제
□ 실질실효환율로 평가한 원화가치는 최근 수준에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제
2. 2025년 국내경제 전망
□ 2025년 우리 경제는 내수 부진이 완화되겠으나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2024년(2.0%)보다 낮은 1.6% 증가할 전망
· 민간소비는 금리인하의 영향이 반영되는 가운데 정국 불안의 영향도 점차 완화되면서 전년(1.1%)보다 높은 1.6%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
· 설비투자는 금리인하와 반도체경기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년(1.8%)과 유사한 2.0%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 건설투자는 누적된 수주부진의 영향이 지속되며 전년(-2.7%)에 이어 –1.2%의 역성장을 나타낼 전망
· 수출은 통상환경 악화로 전년(6.9%)의 높은 증가세가 조정되면서 1.8%의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전망
· 경상수지는 수출 증가세가 축소되겠으나 내수 회복도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면서 전년(990억달러)에 이어 900억달러 내외의 대규모 흑자가 예상됨.
□ 소비자물가는 낮은 수요 압력이 지속되면서 전년(2.3%)보다 낮은 1.6%의 상승률을 나타낼 전망
· 근원물가 상승률도 전년(2.2%)보다 낮은 1.5%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됨.
□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내수 회복도 완만한 수준에 그침에 따라 취업자 수는 전년(16만명)보다 낮은 10만명 내외의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
· 실업률은 전년(2.8%)보다 소폭 상승한 2.9%로 전망
□ 작년 하반기 전망과 비교하면,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내수와 수출 증가폭이 모두 축소되면서 경제성장률 전망치(1.6%)를 기존 전망(2.0%)에 비해 0.4%p 하향 조정
· 대내적으로는 정국 불안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이,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정책 변화에 따른 통상환경 악화가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의 주요인으로 작용
· 민간소비 증가율(1.8% → 1.6%)은 수출 증가세 둔화와 가계심리 위축을 반영하여 0.2%p 하향 조정
· 대외 불확실성 확대를 반영하여 설비투자 증가율(2.1% → 2.0%)을 소폭 하향 조정하였으며, 건설업체의 자금조달 여건 악화와 부동산경기 둔화를 반영하여 건설투자 증가율(-0.7% → -1.2%)을 하향 조정
·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통상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거래액에 대한 전제도 조정됨에 따라 상품수출 증가율(1.9% → 1.5%)을 하향 조정
· 경상수지는 내수와 수출을 모두 하향 조정하면서 흑자폭(930억달러 → 897억달러)도 소폭 하향 조정
3. 전망의 위험요인
□ 국제 통상 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통상분쟁이 격화되는 경우 우리 경제에 상당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 미국 통상정책 변화의 대상, 시기, 정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경우, 대내외 투자 수요가 축소되고 우리 수출에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
· 대내적으로는 국내 정국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경제심리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 내수 개선이 제한될 가능성이 존재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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