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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0.3% 상승…트럼프 관세불안

  • 입력 2025-02-11 07:24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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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 우려가 달러인덱스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3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6% 높아진 108.32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22% 낮아진 1.0307 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30% 내린 1.2366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40% 오른 152.02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1% 상승한 7.3113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06%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우려에도 주식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대형 기술주와 관세 수혜주인 철강주 강세로 시장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7.01포인트(0.38%) 높아진 44,470.4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0.45포인트(0.67%) 오른 6,066.44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90.87포인트(0.98%) 상승한 19,714.27을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9% 상승, 배럴당 72달러 대로 올라섰다. 지난주 관세 우려로 연일 하락한 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이다. 이번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는 이미 예정돼 있었기에 유가 영향이 제한적인 수준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32달러(1.86%) 상승한 배럴당 72.3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21달러(1.62%) 오른 배럴당 75.87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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