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연준 하커 "추가 금리인하 있겠지만, 시기 불확실"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가 있겠지만, 그 시기는 불확실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9일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열린 한 행사 연설에서 "여전히 정책금리의 하향 경로에 있다고 본다"며 "지금 앞에 놓인 모든 것을 볼 때 이 경로에서 벗어나거나 돌아서지 않을 것이지만 이 경로로 향하는 정확한 속도는 전적으로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발언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 "지금은 잠시 멈춰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며 "FOMC 위원들은 데이터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아마도 오래는 아니더라도 잠시 동안은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물가 안정과 경제에 대한 몇 가지 상승 위험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하커 총재는 "국내에선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정책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며 "조류독감이 식품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