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5 (수)

(상보) 中인민은행 "적당히 느슨한 통화정책 시행"

  • 입력 2025-01-06 08:19
  • 김경목 기자
댓글
0
(상보) 中인민은행 "적당히 느슨한 통화정책 시행"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인민은행이 적당히 느슨한 통화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경제 성장을 되살리기 위해서 기술 혁신과 소비 진작을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본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모색하겠다고 했다. 이는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두 가지 새로운 수단을 더 정기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중국인민은행은 4일 연례 업무 회의를 요약한 성명에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금리와 은행 지급준비율을 낮출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최근 인민은행은 "올해 적절한 시기에 현재 1.5% 수준인 7일물 역RP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대출 성장을 위한 양적 목표에서 벗어나서 금리 조정의 역할을 우선시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국 경제는 작년 9월 말부터 중국정부가 대대적인 부양책을 내놓은 후 회복 조짐을 보였다. 다만 미국과의 2차 무역전쟁 가능성으로 인해 성장 전망은 여전히 어두운 상황이다.

중국 당국자들은 은행이 대출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유동성에 대해 보다 지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 밖에 중국 외환당국은 4일 국가외환관리국(SAFE)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양질의 외국자본이 중국 국내 기술 부문에 투자하도록 장려 할 것"이라며 "중국정부는 해외에서 거래되는 중국기업의 자금 관리를 최적화하고 다국적기업의 자본에 대한 감독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