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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데일리 "인플레 상당한 진정 불구 싸움 아직 안 끝나"..쿠글러 "인플레 아직 2% 도달 못해...책무 여전히 남아"

  • 입력 2025-01-06 08:0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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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데일리 "인플레 상당한 진정 불구 싸움 아직 안 끝나"..쿠글러 "인플레 아직 2% 도달 못해...책무 여전히 남아"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관계자들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4일 한 패널토론에서 "지난 2년간 물가 압력을 낮추는데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불편할 정도로 우리의 목표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 주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아직 2%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2%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직 우리들의 책무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작년 9월 기준금리를 50bp 낮추면서 완화적인 정책으로 기조 전환을 선언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주춤해지자 올해는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미국 금리선물시장에서는 1월 FOMC 금리동결 확률을 89%로 반영했다.

데일리 총재와 쿠글러 이사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연준이 노동시장 상황을 계속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데일리 총재는 "노동시장이 더욱 둔화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며 "인플레이션을 2%까지 계속 낮춰야 하지만 완전고용이라는 목표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중한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을 낮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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