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연준 굴스비 “PCE물가 매우 고무적...내년 금리 내릴 수도”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결과를 두고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20일 미국 경제방송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의 신중한 입장에도 내년 기준금리가 내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내년 금리 경로가 조금 더 얕아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인플레이션이 훨씬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우리가 2%로 가는 경로에 있다고 생각하며 향후 12~18개월 동안 금리는 여전히 상당히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내년 금리결정에 투표권을 행사하는 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정책에 대해서 '유효한 수준에서 제약적'이라고 평가한 부분에 동의한다"며 "정책은 중립금리와는 여전히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예상을 밑돌았다.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1% 올랐다. 이는 전월 기록이자 예상치인 0.2% 상승을 밑도는 결과이다. 지난 11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로도 2.4% 올라 예상치인 2.5% 상승을 소폭 하회했다.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월 대비 0.1% 올라 예상치(0.2%)를 밑돌았다. 10월 기록은 0.3% 상승이었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로도 2.8% 올라 예상치(2.9% 상승)를 하회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