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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내년 3월과 6월 인하 예상...하반기는 동결 통한 성장, 물가 경로 재확인 - 신한證

  • 입력 2024-12-19 08:41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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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9일 "연준은 내년 3월과 6월 각각 금리를 인하하고 하반기는 동결을 통한 성장 및 물가 경로 재확인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건형 연구원은 "연준은 금번 회의를 기점으로 경기 하방 위험에서 물가 재상승 리스크 관리로 선회하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다만 "여전히 중립금리 수준을 상회한 금리로 서비스 수요 둔화에 따른 물가 안정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금리 인하 기조 유지는 유지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신정부 정책 불확실성이 잔존해 내년 초 관망 기조를 유지하다 정책이 구체화되는 3월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준은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에서 연방기금 목표금리를 4.25~4.50%로 25bp 인하했다. 12명 정책위원 중 11명이 해당 결정에 동의했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 동결을 주장했다.

기준금리 하단 및 상단으로 작용하는 역레포 금리와 초과지준부리 역시 4.25%, 4.40%로 25p 낮췄다. 연준은 금번 금리 인하에도 인플레이션 재상승 리스크를 기존보다 높게 인식했다.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함을 강조한 가운데 금리전망 점도표 및 기자회견을 통해 인하 속도 조절을 예고했다.

성명서 문구에서 경기 및 물가 인식과 향후 전망 부분은 그대로 유지됐다. 연준의 통화정책 관련한 문구에서 향후 기준금리 추가 조정 고려함에 있어 “정도와 시기(the extent and timing)”를 앞 부분에 추가했다.

하 연구원은 "설명서 문구 변화는 정책 조정에 있어 신중함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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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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