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금융위원장, 확대간부회의 당부사항(12.16, 月)
|
□ 정부는 국정에 있어서는 한 치의 공백도 허용될 수 없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음
◦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주기 바람
□ 시장의 신뢰를 얻고, 대외신인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장안정 노력과 함께, 일관된 정책 추진이 필요한 때임
◦ 최근 시장 변동성이 조금씩 완화되고 있으나,
긴장감을 가지고 24시간 모니터링 대응 체제를 유지하면서
국내외 금융사, 투자자 등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필요
- 특히, 스트레스 완충자본 도입 시기 등 시장안정을 위한 금융업권 건의사항은 신속히 검토하여
금주중 가능한 조치부터 조속히 발표해 주기 바람
◦ 소규모 자영업자분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예정대로 금주 중에 카드수수료 경감 방안을 발표하고,
- 연체前 사업자와 폐업자에 대한 채무조정 등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도 이번 달 내로 발표할 수 있도록 은행권과의 협의를 마무리 해주기를 당부함
◦ 또한,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 규모별 자금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산업부처의 의견을 수렴하여 ‘25년도 정책금융 공급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주기 바람
◦ 현안 대응과 함께, 대부업법(불법사금융 관련 제도개선), 전자금융거래법(티메프 방지), 예금자보호법(예금보호 한도 상향) 등 국회에 계류된 민생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함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