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11월중 은행 가계대출 1.9조원 증가...증가규모 상당 폭 축소해 지난 4월 이후 최저치 - 한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신동수 기자] 11월 은행 가계대출이 8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증가 규모는 석 달 연속 상당 폭 축소됐다.
은행의 가계대출 관리가 지속된 영향을 받았고 한은의 통화정책 부담을 완화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4년 1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10월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 대비 1.9조원 증가해 1,141.4조원을 기록했다.
기타 대출이 증가세을 유지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가 크게 축소된 영향을 받았다.
주택담보대출(24.10월 +3.6조원→24년 11월 +1.5조원)은 수도권 주택거래 둔화,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지속 등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전세자금대출은 24.5월 +0.7조원, 6월 +0.6조원, 7월 +0.5조원, 8월 +0.7조원, 9월 +0.6조원, 10월 +0.4조원 등에 이어 11월 +0.1조원으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증가 폭은 둔화됐다.
기타대출(+0.3조원→+0.4조원)은 전월에 이어 소폭 증가했다.


(종합) 11월중 은행 가계대출 1.9조원 증가...증가규모 상당 폭 축소해 지난 4월 이후 최저치 -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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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중 은행 기업대출(24.10월 +8.1조원 → 11월 +2.2조원)은 증가 규모가 큰 폭 축소됐다.
중소기업대출(+5.3조원→+2.0조원)은 주요 은행들의 대출영업 축소 등으로 증가폭이 상당폭 축소됐다.
대기업대출(+2.9조원→+0.2조원)은 대외 불확실성 등에 따른 자금수요 축소,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등으로 소폭의 증가에 그쳤다.
회사채는(10월 +0.6조원 → 11월 +0.7조원)은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른 투자수요 증대 및 발행금리 하락 등으로 전월에 이어 소폭 순발행됐다.
CP·단기사채(-1.5조원 → -0.6조원)는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순상환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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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흐름을 살펴보면 11월중 은행 수신(24.10월 +8.4조원 → 11월 +18.9조원)은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상당 폭 증가했다.
수시입출식예금수시입출식예금(-12.5조→ +5.9조원)은 지자체 자금의 일시 예치 등으로 증가 전환했다.
정기예금(+14.4조원 → +8.0조원)은 대규모 만기도래에 대응한 주요 은행들의 자금 유치 노력 등으로 법인자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자산운용사 수신(10월 +17.5조원 → 11월 +8.7조원)은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MMF가 소폭의 증가에 그치며 증가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MMF(+17.5조원 → +1.9조원)는 단기금리 하락에 따른 상대적인 수익률 메리트 등으로 소폭 증가했다.
채권형펀드(+5.6조원 → +2.0조원) 및 기타펀드(+4.8조원 → +4.5조원)는 자금 유입이 지속됐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