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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오펜하이머 "S&P500, 강한 경제 힘입어 내년 말까지 7100 간다"

  • 입력 2024-12-10 10:4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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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오펜하이머가 강한 경제에 힘입어 S&P500지수는 내년 말 7100까지 갈 것으로 전망했다.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푸스 수석투자전략가는 9일 보고서에서 "펀더멘털은 현재 경재와 주식시장의 회복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S&P500지수가 내년 말 7100까지 갈 것으로 전망한 것은 최근 지수 대비하면 17% 상승 여력이 있는 것이다.

다양한 섹터, 시가총액, 스타일로 랠리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현재의 강세장이 내년까지 '우려의 벽'을 넘을 수 있을 만큼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S&P500지수는 올들어 현재까지 약 28% 상승해 2019년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견조한 경제성장, 금리인하 사이클, 기업실적 개선 그리고 AI에 대한 낙관론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월가 전략가들은 대부분 내년에도 주식시장 랠리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모간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간 등은 약 7%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톨츠푸스 전략가는 이미 11월 전망에서 S&P500지수의 올해 목표 수준을 6200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AI 발전이 주식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며, AI 기술이 기술과 경제 발전의 '분수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상의 낙원을 제안하거나 ‘골디락스 세상’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여러 부문과 사회 전반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주요 부문에서 AI가 더 큰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11개 부문에 속한 기업들은 AI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비즈니스와 고객 요구 등을 더욱 충족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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