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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채권]10년금리 4.18%대 유지…고용보고서 대기

  • 입력 2024-12-06 07:05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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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구간별로 좁은 폭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4.18%대를 유지했다.

다음날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대기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예상치를 대폭 웃돈 주간 신규실업 발표가 있었으나, 채권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됐다.

오후 4시 10분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과 동일한 4.181%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1.2bp(1bp=0.01%p) 높아진 4.150%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0.9bp 낮아진 4.337%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0.4bp 오른 4.078%에 거래됐다.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뉴욕시간 오전 11시 59분 기준, 전장 대비 5.5bp 오른 2.116%를 기록했다. 프랑스 내년 예산안 통과 기대가 주목을 받았다. 극우정당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원내대표는 이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몇 주 안에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4.288%로 3.7bp 상승했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5%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전일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날은 미국 월간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8.33포인트(0.55%) 내린 4만4765.7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1.38포인트(0.19%) 하락한 6075.11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4.86포인트(0.18%) 밀린 1만9700.26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가 22만4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21만5000명을 대폭 웃도는 수치이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사의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미국 기업 감원 계획이 전달보다 늘었다. 5만7727명으로, 전월보다 3.8% 증가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4% 하락, 배럴당 68달러 대에 머물렀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OPEC+)의 증산 연기 합의가 수요부진 우려를 불러일으킨 탓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24달러(0.35%) 낮아진 배럴당 68.3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22달러(0.30%) 내린 배럴당 72.0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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